족보
  • 이시격(李時格)
  • 전의이씨(全義李氏),  출생~사망 : 1638 ~ 1698
조선 후기의 무신. 자는 정숙(正叔). 호는 강고(江皐). 윤(玧)의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문장과 필법에 이름이 높았으나, 문과에 급제하지 못하여 문신으로의 진출을 단념하고, 1676년(숙종 2) 무과에 급제하였다. 비변사낭청(備邊司郞廳)이 되어 무신으로 응제시(應製詩)에 응모하여 왕의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이어서 고원, 해미, 벽동(碧潼)의 수령이 되어 혜정(惠政)을 베풀어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