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신홍주(申鴻周)
  • 평산신씨(平山申氏),  출생~사망 : 1772 ~ 1829
조선 후기의 무신. 자는 의지(儀之). 경희(景禧)의 7세손이며, 방어사(防禦使) 대준(大○)의 아들이다. 정조 때 무과에 급제, 1811년(순조 11)에 좌, 우포도대장이 되었고 그해 12월에 홍경래(洪景來)의 난이 일어나자, 반란군을 정토(征討)하던 중에 반란군에 항복한 이근주(李近胄) 대신 정주목사가 되고 이어서 영빈부사가 되었다. 난 진압에 공을 세우고 평안도병마절도사, 전라도병마절도사, 함경도병마절도사, 삼도통제사 등을 거쳐 1823년에는 배왕대장(陪往大將)과 좌, 우포도대장을 거쳐 1824년에 어영대장, 그뒤에 훈련대장, 병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무인으로서 그 공로와 활약이 컸기 때문에 좌찬성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