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방식(方軾)
  • 온양방씨(溫陽方氏),  출생~사망 : ? ~ 1640
조선 중기의 무인. 방식(方軾)은 무과에 합격하여 함종(咸從), 가산(嘉山), 해남(海南) 등지로 다니며 벼슬을 역임했다. 1645년(인조 23)에 삼수군수(三水郡守)로 있을 때 유탁(柳濯)이 반란을 일으켰다. 반란 소식을 접하자 단신으로 적진에 뛰어들어 분투하다가 장렬하게 전사했다. 조정에서는 그를 가선대부(嘉善大夫) 병조참의(兵曹參議)에 추증했다. 강화군 화도면 문산리 박산동에 장례를 지내고 정문을 내렸다. 강화군 길상면 길직리에는 충신문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