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장충범(張忠範)
  • 단양장씨(丹陽張氏),  출생~사망 : ? ~ 1597
조선 중기의 무신. 장충범(張忠範)은 장언구의 아들로, 음보로 군자감주부(軍資監主簿)를 지냈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주(忠州)에서 적과 싸우다 부상당하고 향리(鄕里)인 삼생리에 와서 치료하였다. 그 후 1597년(선조 30)에 창의현 생극면 생리 구진터에서 왜병과 싸우다 전사했다. 그 공으로 1605년(선조 38)에 임금의 명으로 공신임을 인정하는 문서가 하사되고, 1857년(철종 8)에 증이조참판선무원종군(贈吏曹參判宣武原從軍)의 충신정려(忠臣旌閭)가 내려졌다. 또 1971년 생극면 생리에 임난공신장충범장군기념비(壬亂功臣張忠範將軍記念碑)가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