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정사검(鄭思儉)
  • 하동정씨(河東鄭氏),  출생~사망 : 1586 ~ 1618
조선 중기의 무신. 자는 직제(直制). 지중추부사 정윤무(鄭允武)의 아들이며, 현령 정사온(鄭思溫)의 동생이다.

어려서부터 말타는 기술이 능란하였으며, 검술에도 조예가 깊었다. 1618년(광해군 10) 명나라에서 원군을 요청해옴에 따라 도원수 강홍립(姜弘立)과 좌조방장(左助防將) 김응하(金應河)를 따라 명나라로 갔다. 이때 청군과의 교전에서 김응하와 함께 전사하여 그 공으로 병조참의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