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윤선지(尹先智)
  • 파평윤씨(坡平尹氏),  출생~사망 : 1501 ~ 1568
조선 중기의 무신. 자는 여회(汝晦). 현감 탁(倬)의 아들이다. 1525년(중종 20) 무과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내직으로는 호조정랑, 사복시판관 등을 거쳐 승정원동부승지에 이르렀고, 외직으로는 영천군수, 정주목사, 안동부사, 경기수사를 거쳐 호서의 병마사를 역임하였다. 윤원형(尹元衡)의 간악함이 심해지자, 청조(淸操)한 성품인 그는 가까이 하였던 것을 부끄러워하여 절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