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허복량(許復良)
  • 김해허씨(金海許氏),  출생~사망 : ? ~ 1636
조선 중기의 무신. 운로(雲老)의 아들이다. 김상용(金尙容), 김상헌(金尙憲)의 문인이다. 관이 부총관에 이르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종형 득량(得良)과 함께 광주(廣州) 쌍령(雙嶺)에서 경상우도병마절도사 민영(閔○)의 진(陣)에 나아가 청군과 싸우다가 순절하였다. 병조참판에 추증되고, 대구의 용강서원(龍岡書院)에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