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소흡(蘇潝)
  • 진주소씨(晋州蘇氏)
조선 중기의 무신. 1564년(명종 19)에 삭주부사로 임용되고 뒤이어 평안도병마우후로 있으면서 호족(胡族)의 침입을 격퇴하였다. 국경지방 수비의 공을 인정받아 1566년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 기용되고, 1569년(선조 2)에는 경상도병마절도사를 역임한 뒤 함경북도병마절도사, 평안도병마절도사 등을 차례로 역임하였다. 1579년 함경남도병마절도사로 재직중 사사로운 원한으로 북도(北道)의 관노를 죽여 의금부에 투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