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중학교를 수료하고, 일본으로 유학하여 세이소쿠(正則) 영어학교, 1913년 일본 긴죠중학교(錦城中學校)를 마치고 1919년 게이오대학(慶應大學) 이재학부를 수료했다.
1927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컬럼비아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1931년 아메리칸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2년 귀국하여 연희전문학교 강사를 지냈고, 1934년 조선흥업주식회사를 창립, 사장에 취임했으나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에 연루되어 함흥형무소에서 2년간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 한국민주당의 8인총무의 한 사람으로 정계에 투신하여 1946년 2월 미군정하에서 남조선민주의원 의원에 위촉되고, 다시 그해 12월에는 남조선과도정부 입법의원에 당선되어 한국민주당의 핵심인물의 한 사람으로 활약하였다.
1948년 제헌국회에 한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 국회의 초대재정경제분과위원장에 선출되고, 이어서 8월 정부수립과 함께 초대재무부장관으로 기용되어 1950년까지 재직했다. 2대민의원선거에서는 낙선하였으며, 1954년 민주국민당 최고위원에 취임하였다. 3대민의원의원에 당선되었으며, 1955년에 민주당이 결성되면서 고문으로 추대되었고, 1958년에 민주당 공천으로 4대민의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1959년에는 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이 되었다. 4월의거 후 1960년 5대민의원에 당선된 뒤 민의원 부의장에 선출되었고, 같은해 8월 제1차국무총리에 지명되었으나 국회의 인준투표에서 패배했다. 이어 민주당 구파를 이끌고 구파동지회를 결성, 그해 10월 민주당과 분당하여 신민당(新民黨)을 따로 만들어 위원장이 되었으나 5월혁명으로 국회가 해산되었다. 1963년 11월 6대국회의원선거 때에는 범국민정당을 표방한 자유민주당의 전국구후보 1번으로 당선되었으나, 1965년 8월 한일조약비준에 반대하여 의원직을 사퇴하였다. 같은해 윤보선(尹潽善)이 민중당을 이탈하여 신한당(新韓黨)을 창당하자, 이에 참여하여 신한당 정무위원이 되었다. 저서로 자서전인 '나의 인생백서'와 '한국농촌경제' 등이 있다.
보성중학교를 수료하고, 일본으로 유학하여 세이소쿠(正則) 영어학교, 1913년 일본 긴죠중학교(錦城中學校)를 마치고 1919년 게이오대학(慶應大學) 이재학부를 수료했다.
1927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컬럼비아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1931년 아메리칸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2년 귀국하여 연희전문학교 강사를 지냈고, 1934년 조선흥업주식회사를 창립, 사장에 취임했으나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에 연루되어 함흥형무소에서 2년간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 한국민주당의 8인총무의 한 사람으로 정계에 투신하여 1946년 2월 미군정하에서 남조선민주의원 의원에 위촉되고, 다시 그해 12월에는 남조선과도정부 입법의원에 당선되어 한국민주당의 핵심인물의 한 사람으로 활약하였다.
1948년 제헌국회에 한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 국회의 초대재정경제분과위원장에 선출되고, 이어서 8월 정부수립과 함께 초대재무부장관으로 기용되어 1950년까지 재직했다. 2대민의원선거에서는 낙선하였으며, 1954년 민주국민당 최고위원에 취임하였다. 3대민의원의원에 당선되었으며, 1955년에 민주당이 결성되면서 고문으로 추대되었고, 1958년에 민주당 공천으로 4대민의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1959년에는 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이 되었다. 4월의거 후 1960년 5대민의원에 당선된 뒤 민의원 부의장에 선출되었고, 같은해 8월 제1차국무총리에 지명되었으나 국회의 인준투표에서 패배했다. 이어 민주당 구파를 이끌고 구파동지회를 결성, 그해 10월 민주당과 분당하여 신민당(新民黨)을 따로 만들어 위원장이 되었으나 5월혁명으로 국회가 해산되었다. 1963년 11월 6대국회의원선거 때에는 범국민정당을 표방한 자유민주당의 전국구후보 1번으로 당선되었으나, 1965년 8월 한일조약비준에 반대하여 의원직을 사퇴하였다. 같은해 윤보선(尹潽善)이 민중당을 이탈하여 신한당(新韓黨)을 창당하자, 이에 참여하여 신한당 정무위원이 되었다. 저서로 자서전인 '나의 인생백서'와 '한국농촌경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