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한성기(韓成基)
  • 청주한씨(淸州韓氏),  출생~사망 : 1899 ~ 1950
가야금산조의 명인. 전라남도 강진 출생.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의 준기능보유자 한농선(韓弄仙)이 그의 딸이다. 16세 때부터 김창조(金昌祖) 에게서 산조를 배웠으며 전라남도 지방과 서울 등지에서 가야금 연주활동을 하며 제자들에게 전수시켰다. 1930년부터 1941년까지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면서 오케(Okeh)레코드에 가야금산조를 취입하는 등 연주활동을 해왔다. 제자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기능보유자인 김죽파(金竹坡)가 있어 약간의 가락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