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장재모(張載模)
  • 흥성장씨(興城張氏),  출생~사망 : 1883 ~ 1945
한말의 의병장. 자는 경선(景善). 호는 성수(聖樹). 전라남도 승주 출신. 연(演)의 후손으로, 일환(日煥)의 아들이다. 충절이 대단하고 무예가 뛰어나며, 특히 포술(砲術)에 능하였다. 1908년 2월 전라남도 보성 동소산(桐巢山)에서 안규홍(安圭洪)의 의병진에 합류, 좌우익장(左右翼將)이 되어 보성을 중심으로 파청(巴靑), 진산(眞山), 원봉(圓峰) 등지에서 적을 격파하고 전공을 세웠으며, 가령치(加嶺峙)야간전투 중 적탄에 맞아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