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윤언식(尹彦植)
  • 파평윤씨(坡平尹氏),  출생~사망 : ? ~ 1149
고려의 관인. 문하시중을 지낸 관(瓘)의 아들이다. 인종을 태자 시절부터 시위하여 인종의 즉위 후 여러 요직을 두루 거쳤다. 1136년(인종 14) 금나라 태황태후(太皇太后)의 상(喪)이 있자, 전중감(殿中監)으로서 조제사(弔祭使)에 임명되어 금나라를 방문하였다. 1148년(의종 2) 수사공(守司空)이 가하여졌으며, 1149년 수사공 좌복야(守司空左僕射)로 죽었다. 천성이 고결하고, 뜻이 높았으며 빈객(賓客)을 좋아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