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연년(李延年)
  • 담양이씨(潭陽李氏),  출생~사망 : ? ~ 1237
고려 고종 때의 초적(草賊). 1232년(고종 19) 아우와 함께 율원, 담양 등지에서 산림의 무리를 모아 백적도원수(百賊都元帥)를 자칭하고 해양(海陽: 지금의 光州) 등지의 주군(州郡)을 점령하여 위세를 떨쳤다. 1237년 나주성에 진주한 전라도지휘사 김경손(金慶孫)을 포위하여 싸우다 죽었으며, 이로써 난이 평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