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경원공(慶源公) 왕조(王祚)
  • 개성왕씨(開城王氏),  출생~사망 : ? ~ 1279
고려 희종의 셋째아들. 이름은 조(祚). 전고(典故)에 밝아 당시 사람들이 예(禮)의 대가로 지목하였으며, 원종도 의심나는 바가 있으면 반드시 물었고, 종실의 귀감이라고 하였다. 그가 죽자 충렬왕이 홍대촉(紅大燭)을 사용할 것을 허락하니, 이로부터 사서인(士庶人)의 집에서도 모두 이를 사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