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평양공(平壤公) 왕기(王基)
  • 개성왕씨(開城王氏),  출생~사망 : 1021 ~ 1069
고려 현종의 아들. 문종의 아우. 이름은 기(基). 어머니는 원혜태후(元惠太后) 김씨(金氏)이다. 1031년(현종 22) 홍인숭효광덕공신 수태위 겸 상서령 개성국공(弘仁崇孝光德功臣守太尉兼尙書令開城國公)이 되고, 이어 평양공에 봉해졌다. 1034년(정종 즉위년)에 수태보(守太保)가 되고, 1037년에 수태사(守太師), 1049년(문종 3)에 수태사 겸 내사령(守太師兼內史令), 1061년에 중서령(中書令)이 되었다. 교위(校尉) 거신(巨身) 등이 왕으로 추대하려고 하였는데, 이 사실이 1069년에 병사 장선(張善)에 의하여 알려져서 거신은 죽음을 당하고 평양공은 이미 죽은 뒤라 후손이 화를 입게 되었다. 정간왕(靖簡王)에 추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