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승용(金承用)
  • 안동김씨(安東金氏),  출생~사망 : ? ~ 1329
고려의 문신. 할아버지는 김방경(金方慶)이며, 아버지는 부지밀직사사를 지낸 김선(金愃)이다. 부인은 원주원씨(原州元氏)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충숙왕 때 내부령(內府令)이 되었다. 1323년 정안군(定安君) 종(琮)과 함께 원나라 진종(晉宗)의 등극을 축하하기 위해 원나라에 다녀왔으며, 1328년 밀직사로서 성절사가 되어 원나라에 갔다가, 이듬해 돌아오는 길에 죽었다. 청렴하기로 유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