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윤언민(尹彦旼)
  • 파평윤씨(坡平尹氏)
고려의 문신. 윤관(尹瓘)의 아들이며, 언이(彦○)의 동생이다. 1135년(인종 13) 김단(金旦), 이유(李愈), 이유개(李有開)와 함께 좌군수(左郡帥) 김부의(金富儀)의 보좌로 출정하여 서경에서 묘청(妙淸)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웠다. 1143년 상식봉어(尙食奉御)로 하정사(賀正使)가 되어 금나라에 다녀왔다. 원래 성품이 총명하고 영오함이 뛰어났으며 특히 서화(書畵)를 잘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