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수(金須)
  • 광산김씨(光山金氏),  출생~사망 : ? ~ 1271
고려의 문신. 사공(司空) 길(吉)의 후손이며 담략이 뛰어났다. 과거에 급제하여 어사를 거쳐, 1271년 영암부사(靈巖副使)로 출보(出補)되었다. 이해 진도에서 패몰한 삼별초의 남은 무리들이 제주로 들어가 계속 저항하자, 안찰사 권단(權○)의 명에 의하여 2백명의 관군을 지휘하여 제주를 지켰으나 패하여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