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전보인(全輔仁)
  • 정선전씨(旌善全氏),  출생~사망 : ? ~ 1019
고려의 문신. 문하시중 전이갑(全以甲)의 아들이다.

989년(성종 8) 나주목경학박사(羅州牧經學博士)로서 후학을 근실히 가르쳐 포상을 받았다. 1013년(현종 4) 우상시(右常侍)로 치사(致仕)하기를 청하였으나 허락되지 않았다. 1018년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가 되었고, 이듬해 우복야(右僕射)로 죽었다. 명경과(明經科)출신으로 여러번 학관(學官)에 임명되어 당시 사람들이 숙유(宿儒)라고 칭하였으나, 성품은 경조(輕躁)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