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달존(李達尊)
  • 경주이씨(慶州李氏),  출생~사망 : 1313 ~ 1340
고려의 문관. 자는 천각(天覺). 호는 운와(雲窩). 문하시중 제현(齊賢)의 아들이다. 처음에는 음보로 별장이 되었으나, 1330년(충혜왕 즉위년) 문과에 급제하여 헌납, 감찰장령, 전의부령(典儀副令)을 역임하였다. 1339년(충숙왕 복위 8) 충혜왕이 원나라에 잡혀갈 때 아버지 제현과 함께 배종하였다가, 충혜왕이 복위하자 전리총랑(典理摠郞)이 되어 이듬해 왕과 함께 귀국 도중 장림역(長林驛)에서 병사하였다. 특히 문장이 뛰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