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전오륜(全五倫)
  • 정선전씨(旌善全氏)
고려 말기의 문신. 호는 채미헌(採薇軒). 1391년(공양왕 3) 우상시(右常侍), 좌산기상시(左散騎常侍), 형조판서를 차례로 역임하였다. 1392년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杜門洞)에 들어갔다가 조선 태조에 의하여 본향안치(本鄕安置)의 처벌을 받았다. 후에 풀려나서 서운산(瑞雲山)에 은거하였다. 두문동 72인 중의 한 사람이며, 뒷날 안의의 서산서원(西山書院)에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