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이음(金爾音)
  • 함창김씨(咸昌金氏),  출생~사망 : ? ~ 1409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자(字)는 백옥(伯玉). 호는 삼로(三路). 아버지는 김용(金勇)이다.

1374년(공민왕 23)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376년(우왕 2) 예문관검열이 되었다. 1389년(공양왕 1) 지평이 되었으며, 2년 뒤 문하사인이 되었다. 조선건국 뒤에는 우사간이 되었고, 1405년(태종 5) 강원도관찰사를 거쳐 호조참판에 이르렀다. 효행이 뛰어나 정문이 세워졌으며, 영주의 삼봉서원(三峯書院)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