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강서(姜筮)
  • 진주강씨(晋州姜氏),  출생~사망 : 1377 ~ 1454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할아버지는 판도정랑 창귀(昌貴), 아버지는 정당문학 군보(君寶)이다. 1382년(우왕 8) 화척(禾尺)들이 왜구로 가장하여 영해군에 침입하여 관청과 민가를 불사르자, 전 밀직부사로서 판밀직 임성미(林成味)와 함께 이를 평정하였다. 조선 건국 후 정진개국원종공신녹권(鄭津開國原從功臣錄券)에 의하면, 1395년(태조 4) 전 절제사 인 그는 서열 65번째로 원종공신에 책봉, 전토(田土)와 노비를 하사받고, 1403년(태종 3) 판한성부사가 되었으며, 1416년 의정부찬성사로 치사(致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