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수(金需)
  • 경주김씨(慶州金氏),  출생~사망 : 1338 ~ 1409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판예빈시사(判禮賓寺事) 월성부원군(月城府院君) 천서(天瑞)의 아들, 순덕대비(順德大妃: 정종비)의 오빠이다. 1400년(태종 즉위년) 정종을 상왕으로 추대하고 입부(立府)하여 공안부(恭安府)를 설치하자 대비의 오빠라 하여 판공안부사(判恭安府事)에 임용되었다. 뒤에 월성군(月城君)으로 봉해졌다. 성품이 온순하고 강직하였으며 검소하였다. 시호는 정호(靖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