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기윤숙(奇允肅)
  • 행주기씨(幸州奇氏),  출생~사망 : ? ~ 1252
고려 후기의 무신. 원나라 순제(順帝)의 제2황후가 된 기황후(奇皇后)의 고조이다. 성품이 사치스럽고 호협을 일삼았다 한다. 최충헌의 일당이 된 뒤 갑자기 상장군이 되었으며, 양성(兩省)의 관직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일찍이 내시를 앞세워 창기의 집에 왕래하여 뭇사람들의 비웃음을 샀다고도 한다. 벼슬은 문하시랑평장사에 이르렀다. 시호는 강정(康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