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창호(李昌鎬)
  • 경주이씨(慶州李氏),  출생~사망 : 1975 ~  
프로바둑기사.

1975년 전북 전주에서 3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1982년 초등학교 1학년 때 할아버지로부터 바둑을 배우고 그 후 전영선 7단을 사사했다. 1984년 9살 때 조훈현의 제자로서 한국기원 연구생이 되고, 1986년 11세에 프로 입단하여 1988년 13세로 제8기 바둑왕전에서 우승하여 기전 패권의 세계 최연소를 기록했다.

1975년 7월 29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1984년 조훈현 문하 입문, 1986년 7월 입단, 1996년 九단 승단. 1989년 13세의 어린 나이로 제8기 KBS바둑왕전 우승으로 세계최연소 타이틀 획득한 이후 국내외 기전에서 126회 우승했다(비공식 2회 포함).

국제대회 22회 우승으로 최다우승. 1990년 41연승으로 최다연승. 2002년 제1회 토요타덴소배 우승으로 세계대회 그랜드슬램 달성. 최우수기사상 8회 수상, 1996년 은관문화훈장 서훈. 1990년대 초반부터 20년 가까이 정상을 지키고 있는 한국 4세대 대표기사로 20세기말에서 21세기초 세계최강의 프로기사이다. 정확한 형세판단과 두터운 바둑으로 '돌부처', '신산(神算)'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