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9월 1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작사가 겸 성악가 윤부길(尹富吉)과 무용수 최승희의 수제자인 고향선(高香線, 본명은 성경자) 사이의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59년 대한민국 최초의 록 음악 밴드라고 할 수 있는 키 보이스(Key Boys)의 일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60년대 당시 한국 대중음악의 주류 장르가 트로트였던 것에 반해 윤항기는 당시 사람들에게 생소한 음악 스타일인 그룹 사운드(group sound)를 했었다. 1960년 8월 해병대 병 110기로 입대하여 군악대 사병으로 복무하였고, 이후 키 브라더스(Key Brothers)를 거치며 그룹 사운드 생활을 하다가 1974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별이 빛나는 밤에', '장밋빛 스카프', '이거야 정말',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어떡하라고'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1975년에는 영화 '나는 어떡하라고'의 주연으로 영화배우 데뷔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예음종합예술원 학장 및 예음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여동생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복희(尹福姬)이다. 아들인 주노(Juno, 본명 윤준호)는 CCM 음악 가수로 현재 CCM 음악 보컬 그룹 큐브(Cube)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1943년 9월 1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작사가 겸 성악가 윤부길(尹富吉)과 무용수 최승희의 수제자인 고향선(高香線, 본명은 성경자) 사이의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59년 대한민국 최초의 록 음악 밴드라고 할 수 있는 키 보이스(Key Boys)의 일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60년대 당시 한국 대중음악의 주류 장르가 트로트였던 것에 반해 윤항기는 당시 사람들에게 생소한 음악 스타일인 그룹 사운드(group sound)를 했었다. 1960년 8월 해병대 병 110기로 입대하여 군악대 사병으로 복무하였고, 이후 키 브라더스(Key Brothers)를 거치며 그룹 사운드 생활을 하다가 1974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별이 빛나는 밤에', '장밋빛 스카프', '이거야 정말',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어떡하라고'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1975년에는 영화 '나는 어떡하라고'의 주연으로 영화배우 데뷔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예음종합예술원 학장 및 예음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여동생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복희(尹福姬)이다. 아들인 주노(Juno, 본명 윤준호)는 CCM 음악 가수로 현재 CCM 음악 보컬 그룹 큐브(Cube)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