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남궁원(南宮遠) 홍경일(洪京日)
  • 남양홍씨(南陽洪氏),  출생~사망 : 1934 ~  
영화배우. 본명은 홍경일(洪京日)

1934년 8월 1일 경기도 양평에서 출생한 그는 서울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서울 한양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미국 노스웨스트 항공사 스튜어디스 출신의 양춘자와 결혼하였으며 연극, 영화, TV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연기 활동을 해 오고 있다.

1955년 연극배우 첫 데뷔한 그는 1958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의 단역으로 영화배우 데뷔하였고 이듬해 1959년 영화 '독립협회와 청년 이승만'의 조연으로 일약 히트했다. 이후로 우뢰매 4탄 썬더V 출동에 남궁 박사 역을 맡아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영화배우로써 많은 선도적으로 자질을 인정받았다. 2011년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 하기도 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겸임교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석좌교수로 대학에 출강하기도 했다. 전 국회의원으로 헤럴드 회장인 홍정욱(洪政旭)이 그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