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1월 29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출생했다. 1999년 2월 황우석 박사는 연구팀과 함께 복제 암송아지 '영롱이'를 탄생시켰다. '영롱이'는 다 자란 젖소의 체세포 핵을 이식해 수태시킨 복제 암송아지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체세포 복제에 성공한 세계 5번째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황우석박사의 연구팀은 한 달 뒤인 1999년 3월에는 복제 암송아지, '진이'를 탄생시켰다. '진이'는 다 큰 한우의 귀 부분에서 채취한 체세포로 복제 수정란을 만들어 대리모 소의 자궁에 이식하는데 성공해 탄생한 복제소이다.
2000년 8월에는 한국인 남성의 체세포를 이용한 복제실험을 통해 배반포 단계까지 배양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 기술을 미국 등 세계 15개국에 국제특허로 출원했다. 2002년에는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국내 최초로 탄생시켰고 2003년에는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소'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냈다. 그리고 2004년 2월 세계 최초로 사람의 난자와 체세포만으로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실험의 성공으로 자신의 체세포를 복제해 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줄기세포는 당뇨병, 파킨슨병, 관절염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손상된 조직이나 기관에 이식하면 면역거부 반응의 우려가 없이 정상적인 세포로 자라날 수 있기 때문에 당시 큰 반향을 불러모았다.
2004년 2월 황우석 박사의 연구팀은 '사이언스'지에 인간체세포복제와 배아줄기세포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난자 채취 과정에서의 윤리 문제와 난자 제공 의혹 및 논문 조작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한편 논란이 불거진 와중에도 황 박사팀은 2005년 8월엔 세계 최초로 체세포 복제에 성공한 개 '스너피(Snuppy)'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5년 11월, MBC 'PD수첩'프로그램에서 사이언스에 실린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자, 결국 서울대가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재검증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2005년 12월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황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고의로 조작됐다'는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고 황 교수는 교수직을 사임했다.
이후 논문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황우석 박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최고과학자 지위에서 박탈됐으며, 서울대학교 교수직에서도 파면됐다.
2005년 12월 30일 검찰은 사실상 내사에 착수하여 2006년 5월 사기, 업무상 횡령, 난자 불법매매(생명윤리법 위반) 혐의로 황우석 박사등 6명을 불구속 기소하였다. 2014년 2월 27일 3심 대법원은(형사2부) 황우석에게 대해 특정경제 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했다. 또한 횡령은 일부만 유죄로 개인적 횡령은 없었으며, 생명윤리법 위반 역시 유죄로 최종 징역 2년 집행유예 1년 6개월을 선고하였다.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된 것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1953년 1월 29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출생했다. 1999년 2월 황우석 박사는 연구팀과 함께 복제 암송아지 '영롱이'를 탄생시켰다. '영롱이'는 다 자란 젖소의 체세포 핵을 이식해 수태시킨 복제 암송아지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체세포 복제에 성공한 세계 5번째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황우석박사의 연구팀은 한 달 뒤인 1999년 3월에는 복제 암송아지, '진이'를 탄생시켰다. '진이'는 다 큰 한우의 귀 부분에서 채취한 체세포로 복제 수정란을 만들어 대리모 소의 자궁에 이식하는데 성공해 탄생한 복제소이다.
2000년 8월에는 한국인 남성의 체세포를 이용한 복제실험을 통해 배반포 단계까지 배양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 기술을 미국 등 세계 15개국에 국제특허로 출원했다. 2002년에는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국내 최초로 탄생시켰고 2003년에는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소'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냈다. 그리고 2004년 2월 세계 최초로 사람의 난자와 체세포만으로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실험의 성공으로 자신의 체세포를 복제해 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줄기세포는 당뇨병, 파킨슨병, 관절염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손상된 조직이나 기관에 이식하면 면역거부 반응의 우려가 없이 정상적인 세포로 자라날 수 있기 때문에 당시 큰 반향을 불러모았다.
2004년 2월 황우석 박사의 연구팀은 '사이언스'지에 인간체세포복제와 배아줄기세포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난자 채취 과정에서의 윤리 문제와 난자 제공 의혹 및 논문 조작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한편 논란이 불거진 와중에도 황 박사팀은 2005년 8월엔 세계 최초로 체세포 복제에 성공한 개 '스너피(Snuppy)'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5년 11월, MBC 'PD수첩'프로그램에서 사이언스에 실린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자, 결국 서울대가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재검증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2005년 12월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황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고의로 조작됐다'는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고 황 교수는 교수직을 사임했다.
이후 논문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황우석 박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최고과학자 지위에서 박탈됐으며, 서울대학교 교수직에서도 파면됐다.
2005년 12월 30일 검찰은 사실상 내사에 착수하여 2006년 5월 사기, 업무상 횡령, 난자 불법매매(생명윤리법 위반) 혐의로 황우석 박사등 6명을 불구속 기소하였다. 2014년 2월 27일 3심 대법원은(형사2부) 황우석에게 대해 특정경제 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했다. 또한 횡령은 일부만 유죄로 개인적 횡령은 없었으며, 생명윤리법 위반 역시 유죄로 최종 징역 2년 집행유예 1년 6개월을 선고하였다.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된 것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현재 에이치 바이온 대표이사이며 (재)수암생명공학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