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2월 7일 충청남도 천안에서 출생했다. 서울 경기고등학교를 입학해 다니던 중 1968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1974년 멘로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드폴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공군장교로 군복무를 마쳤다.
1981년 부친 김종희의 사망으로 인해 뒤를 이어 젊은 나이에 회장에 취임하여, 지난 30년간 한화는 매출 1조원(81년)에서 40조원을 목표로 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김 회장 취임 후 30년간 한화는 금융, 전자, 유통, 레저, 사회복지 등 3차산업을 강화하며 성공적인 제2 창업기를 보냈고, 최근에도 동남아 5개국을 돌며 비즈니스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왕성한 경영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충청남도 천안 북일고등학교의 이사장이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미교류협회 회장, UN한국협회 회장,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 부회장, 국제복싱발전재단(FBB)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를 10년 넘게 후원하면서 2009년 3월 예술의 전당으로부터 종신 회원증을 받았다.
1952년 2월 7일 충청남도 천안에서 출생했다. 서울 경기고등학교를 입학해 다니던 중 1968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1974년 멘로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드폴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공군장교로 군복무를 마쳤다.
1981년 부친 김종희의 사망으로 인해 뒤를 이어 젊은 나이에 회장에 취임하여, 지난 30년간 한화는 매출 1조원(81년)에서 40조원을 목표로 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김 회장 취임 후 30년간 한화는 금융, 전자, 유통, 레저, 사회복지 등 3차산업을 강화하며 성공적인 제2 창업기를 보냈고, 최근에도 동남아 5개국을 돌며 비즈니스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왕성한 경영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충청남도 천안 북일고등학교의 이사장이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미교류협회 회장, UN한국협회 회장,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 부회장, 국제복싱발전재단(FBB)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를 10년 넘게 후원하면서 2009년 3월 예술의 전당으로부터 종신 회원증을 받았다.
형제로는 김영혜(제일화재해상 이사장), 김호연(빙그레 회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