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하여 한국 고전무용을 전공하였다. 1학년 때 발레를 시작하였고 1982년 선화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로 유학하여 1985년까지 공부하였다.
1985년 스위스 로잔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1위 입상을 하였다.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초의 동양인 단원으로 입단하였다. 1994년 발레단의 솔리스트로 선발되었고 1997년부터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독창성이 가미된 완벽한 배역의 표현력,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테크닉과 카리스마 등이 특징이다. 1998년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의 최고 여성무용수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10월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14년 2월부터 대한민국 국립발레단 단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1979년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하여 한국 고전무용을 전공하였다. 1학년 때 발레를 시작하였고 1982년 선화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로 유학하여 1985년까지 공부하였다.
1985년 스위스 로잔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1위 입상을 하였다.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초의 동양인 단원으로 입단하였다. 1994년 발레단의 솔리스트로 선발되었고 1997년부터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독창성이 가미된 완벽한 배역의 표현력,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테크닉과 카리스마 등이 특징이다. 1998년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의 최고 여성무용수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10월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14년 2월부터 대한민국 국립발레단 단장으로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