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창립자. 장로교 목회자, 교육자. 호는 추양(秋陽). 1902년 12월 29일 평안남도 평원 공덕면 간리 마을에서 한도풍(韓道豊)과 청주이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부인은 김찬빈(金燦嬪)이며, 자녀는 아들 한혜원(목사)과 딸 한순희가 있다.
어린 시절 기독교에 입문하여 선교사가 세운 진광소학교에서 공부했으며, 기독교 계열인 정주의 오산학교와 평양 숭실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유학 중 1926년에 장로교 계열 학교인 엠포리아대학교를 수료하였고, 1929년에 프린스턴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 1931년 평양(平壤) 숭인상업학교에서 교목(敎牧) 겸 교사로 활동하고, 1933년 신의주에서 신의주 제2교회 전도사로 부임하고, 의산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생활을 하였다.
1945년에 서울 영락교회를 창립하였고, 1947년에는 영락 보린원을 설립하여 원장을 지냈으며, 1954년에 영락 모자원을 설립하여 원장을 지내는 등 대한민국 장로계의 대표적 지도자 겸 교육자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이후 1954년에 숭실대학교 학장으로 부임하였고, 1955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0회 총회장을 지냈다. 또한, 숭실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영락교회재단, 기독교선명회, 남강문화재단, 기독교방송재단, 장로회신대 등 사회의 교육분야와 종교분야에서 이사장으로 활동하였고, 1989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로 재직하였으며, 1990년에는 한국교회 총연합회 명예회장으로 자리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선교1백사업, 독립기념관건립추진, 고당(古堂) 조만식(曺晩植)선생기념사업, 안중근(安重根)의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독립운동기념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2000년 4월 19일 영락여자신학원 내 주택에서 향년 99세로 소천하여 이해 4월 24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장(葬)으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한경직 목사가 남긴 재산은 말년에 타고 다녔던 휠체어와 지팡이, 겨울 털모자, 입던 옷가지, 생필품이 전부였다고 한다.
사회의 여러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70년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1992년에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상을 받았다.
저서는 '민주국가의 정신적 기초'(1968), '내일을 사는 인생'(1978), '사도신경 강해'(1985), '주기도문 강해'(1986), '열매맺는 신앙생활'(1987) 등이 있다.
어린 시절 기독교에 입문하여 선교사가 세운 진광소학교에서 공부했으며, 기독교 계열인 정주의 오산학교와 평양 숭실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유학 중 1926년에 장로교 계열 학교인 엠포리아대학교를 수료하였고, 1929년에 프린스턴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귀국 후, 1931년 평양(平壤) 숭인상업학교에서 교목(敎牧) 겸 교사로 활동하고, 1933년 신의주에서 신의주 제2교회 전도사로 부임하고, 의산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생활을 하였다.
1945년에 서울 영락교회를 창립하였고, 1947년에는 영락 보린원을 설립하여 원장을 지냈으며, 1954년에 영락 모자원을 설립하여 원장을 지내는 등 대한민국 장로계의 대표적 지도자 겸 교육자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이후 1954년에 숭실대학교 학장으로 부임하였고, 1955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0회 총회장을 지냈다. 또한, 숭실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영락교회재단, 기독교선명회, 남강문화재단, 기독교방송재단, 장로회신대 등 사회의 교육분야와 종교분야에서 이사장으로 활동하였고, 1989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로 재직하였으며, 1990년에는 한국교회 총연합회 명예회장으로 자리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선교1백사업, 독립기념관건립추진, 고당(古堂) 조만식(曺晩植)선생기념사업, 안중근(安重根)의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독립운동기념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2000년 4월 19일 영락여자신학원 내 주택에서 향년 99세로 소천하여 이해 4월 24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장(葬)으로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한경직 목사가 남긴 재산은 말년에 타고 다녔던 휠체어와 지팡이, 겨울 털모자, 입던 옷가지, 생필품이 전부였다고 한다.
사회의 여러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70년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1992년에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상을 받았다.
저서는 '민주국가의 정신적 기초'(1968), '내일을 사는 인생'(1978), '사도신경 강해'(1985), '주기도문 강해'(1986), '열매맺는 신앙생활'(198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