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소충한(蘇忠漢)
  • 진주소씨(晋州蘇氏),  출생~사망 : ? ~ 1602
조선 중기의 인물.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당시 조선은 왜가 소지하였던 조총(鳥銃)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는 오응림(吳應林)과 함께 장인(匠人)들을 거느리고 포로가 된 왜병으로부터 조총의 제작술을 익혔으며, 이로 인하여 조선의 조총술은 큰 발전을 보게 되었다. 그뒤 1602년 7월에 그는 임해군(臨海君) 진에 의하여 장살(杖殺)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