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응상(金應祥)
  • 언양김씨(彦陽金氏)
조선 선조 때 무관. 자는 서백(瑞伯). 현감 덕윤(德潤)의 아들이다. 1578년(선조 11) 종계변무(宗系辨誣)의 임무를 띠고 명나라에 간 주청사(奏請使) 황림(黃琳)의 종사관이 되어 연경에 다녀왔다. 그뒤 왕으로부터 비변사에 인재천거령이 내렸을 때 곽흘(郭屹)에 의해 뽑힌 바 되었으며, 뒷날 병마절도사에 올라 함경도 지방을 노략질하던 여진족의 침략을 막다가 전사하였다. 좌부승지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