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우정(禹鼎)
  • 단양우씨(丹陽禹氏),  출생~사망 : ? ~ 1637
조선 병자호란 때의 의사(義士). 호는 갈계(葛溪). 판사 홍업(弘業)의 아들이다. 1633년(인조 11)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1636년 병자호란 때 성균관의 유생으로 혼자 남아 문묘의 뒤처리를 하였다. 어머니를 위하여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향리에서 부인과 함께 적군의 포로가 되자 3일 동안 단식하고 금강에 이르자 함께 투신자결하였다. 숙종 때 지평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