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신광현(申光絢)
  • 평산신씨(平山申氏),  출생~사망 : 1813 ~ ?
조선시대의 문인화가. 자는 금유(錦○) 또는 이중(彛仲). 호는 적암(適庵), 생원(笙園) 또는 낭환(○丸). 시, 서, 화에 모두 뛰어나 삼절(三絶)로 불리었다. 유작으로 '초구도 招狗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가 전한다.이 그림은 소년이 대문 밖으로 개를 손짓하여 불러내는 광경을 묘사한 것으로, 나무등걸과 대문, 인물의 얼굴과 옷주름 등에 서구적인 입체법과 더불어 그림자가 표현되어 있어 조선 시대 서양화법의 수용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