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사인(李士仁)
  • 한산이씨(韓山李氏)
조선 후기의 문인화가. 자는 산수(山○). 호는 희산(羲山). 부사를 지낸 문인화가 윤영(胤永)의 아들이다. 18세기의 유명한 감식가였던 김광국(金光國)은 그의 산수화에 대하여, 필법(筆法)과 선염법(渲染法)에서 아버지의 화풍을 따랐다고 평하였다. 유작으로 진경산수화풍의 구도에 단필마피준(短筆麻皮○)의 남종화법이 가미된 수묵담채(水墨淡彩)의 '산수도'(1870년작, 개인 소장)한 점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