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방희용(方羲鏞)
  • 온양방씨(溫陽方氏),  출생~사망 : 1805 ~ ?
조선 말기의 화가. 자는 성중(聖中), 원팔(元八). 호는 난석(蘭石), 난생(蘭生).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냈다. 글씨와 그림에 능하여 이상적(李尙迪)은 그의 '임수독서도 臨水讀書圖'를 보고 예찬(倪瓚)과 심주(沈周)의 옛 법이 배어 있다고 하였으며, 김석준(金奭準)은 그의 묘법(妙法)이 동원(○源)과 거연(巨然)에서 나왔다고 하였다. 유작으로 간일(簡逸)한 문기(文氣)를 풍기는 '묵매도 墨梅圖'(간송미술관 소장) 등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