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박용기(朴鏞蘷)
  • 밀양박씨(密陽朴氏),  출생~사망 : 1837 ~ ?
조선 말기의 화가. 자는 대일(大一). 화원으로 군수를 지낸 기준(基駿)의 아들이다. 동생 용훈(鏞薰)과 함께 도화서(圖畵署)의 화원으로 활동하였다. 1872년(고종 9) 고종어진 군복대소본(軍服大小本)과 익선관본(翼善冠本), 복건본(幅巾本), 면복본(冕服本)의 도사에 그의 아버지를 비롯하여 유숙(劉淑), 이한철(李漢喆), 백은배(白殷培) 등과 함께 참여하였다. 유작은 알려진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