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박광일(朴光一)
  • 순천박씨(順天朴氏),  출생~사망 : 1655 ~ 1723
조선 후기의 학자. 자는 사원(士元). 호는 손재(遜齋). 사헌부장령 상헌(尙憲)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장택고씨(長澤高氏)로 부민(傅敏)의 딸이다. 1701년(숙종 27) 천거로 내시교관(內侍敎官), 시강원자의(侍講院咨議) 등에 제수되었으나 모두 사퇴하였다. 송시열(宋時烈)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권상하(權尙夏), 정호(鄭澔) 등과 교유하며 학문연구에 힘썼다. 진천사(眞天祠), 남강사(南康祠)에 봉향되었다. 저서로 '손재문집'이 있고, '근사록차기 近思錄箚記', '우암선생어록 尤庵先生語錄', '나소변무록 羅疏辨誣錄', '진호문답 晉湖問答', '만덕수창록 ○德酬唱錄' 등이 있다. 시호는 문숙(文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