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정도응(鄭道應)
  • 진양정씨(晋陽鄭氏),  출생~사망 : 1618 ~ 1667
조선 후기의 학자. 자는 봉휘(鳳輝). 호는 무첨(無○).

판서 정경세(鄭經世)의 손자로, 정심의 아들이다. 1648년(인조 26) 좌의정 이경석(李景奭)이 연소하나 사행(士行)이 있다고 하여 조정에 천거하였다. 곧 교관(敎官)에 임명되었고, 다음해에 대군(大君)의 사부(師傅)가 되었다. 효종이 즉위한 뒤 학행(學行)을 포상하여 자의(諮議)에 임명하였으나 사직하고 향리로 돌아갔다. 1657년(효종 8) 다시 자의에 임명되어 1년간 서울에 머무르다 사직하였다. 저서로는 '국조명신록', '소대명신행적 昭代名臣行蹟', '소대수언 昭代粹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