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남해준(南海準)
  • 영양남씨(英陽南氏),  출생~사망 : 1598 ~ 1667
조선 중기의 학자. 자는 효재(孝哉). 호는 신촌(新村). 판결사 세우(世佑)의 증손이다. 이시(李蒔)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광해군의 난정과 폐모사건을 보고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귀향하였다. 그는 영오(穎悟)하고 청렴결백하였으며, 오직 학문에 전념하였는데 특히 진나라와 한나라 때의 고문(古文)을 탐독, 박학하기로 이름이 높았으며, 그 글이 힘이 있고 고법(古法)이 있었다. 저서로 '사례질의 四禮質疑' 4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