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후경(李厚慶)
  • 벽진이씨(碧珍李氏),  출생~사망 : 1558 ~ 1630
조선 중기의 학자. 자는 여무(汝懋). 호는 외재(畏齋). 엄(儼)의 아들이다. 정구(鄭逑) 에게서 수학하였다. 학행이 높아 영남지방의 명유로 추앙을 받았다. 광해군 때 이시발(李時發), 김우옹(金宇○)의 천거로 세자익위사세마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였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그해 가을 강화도에 왕을 호종(扈從)하였고, 그 공으로 서울로 돌아와 음성현감을 지냈다. 죽은 뒤 병조참의에 추증되고, 경상남도 영산의 덕봉서원(德峯書院)에 제향되었다. 저서로는 '외재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