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백규
  • 대흥백씨(大興白氏),  출생~사망 : 1844 ~ 1897
조선 말기의 학자. 자는 사진(士眞). 호는 경암(敬庵) 또는 학우헌(鶴于軒). 가선대부돈령부동돈령 겸 동지경연의금부사(嘉善大夫敦寧府同敦寧兼同知經筵義禁府事) 동기(東基)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영양 남씨(英陽南氏)로 범수(範壽)의 딸이다. 유치명(柳致明), 김흥락(金興洛)의 문인이다. 효렴(孝廉)과 학행(學行)으로 경상감사 조강하(趙康夏)의 천거를 받았으나 등용되지 못하자 학문에만 힘썼다. 경학(經學), 성리학에 정통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학(禪學), 음양(陰陽), 의복(醫卜) 등에도 밝았다. '유석문답 儒釋問答', '강약절목 講約節目', '전심구학잠 專心求學箴', '인자변시제생 人字辨示諸生' 등 많은 저술을 남겼다. 이만도(李○燾), 한장석(韓章錫), 조강하, 한광수(韓光洙), 유석(柳석) 등 명공거경(名公巨卿)들과 교유하면서 후진교육에 힘썼다. 저서로는 '경암문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