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최봉천(崔奉天)
  • 경주최씨(慶州崔氏),  출생~사망 : 1564 ~ 1597
조선 중기의 의병장. 무과에 급제하고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카 진립(震立)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언양, 울산의 양군과 경주 지역을 온전하게 지키는 전공을 세웠다. 그 공으로 훈련원정(訓鍊院正)이 되고 경상도우후(慶尙道虞候)를 지냈으며, 1597년 정유재란 때 다시 의거, 영천의 창암(倉巖) 싸움에서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