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헌길(李獻吉)
  • 전주이씨(全州李氏)
조선 후기의 의학자. 자는 몽수(夢○). 호는 완산(完山). 경기도 남양 출생. 마진(痲疹)에 대하여 독자적인 연구를 하였다. 1775년(영조 51)에 한양에 마진이 일정한 간격으로 유행하였을 때 '마진기방 痲疹奇方'을 편술, 보급함으로써 명성이 높았다. 전염병의 하나인 마진치료에 많은 공을 세웠고, 지금도 승마갈근탕(升麻葛根湯)은 소아에 응용되고 있는 명처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