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인식(李寅植)
  • 경주이씨(慶州李氏)
조선 헌종, 고종 때의 악사(樂師). 자는 성효(聖孝). 1847년(헌종 13) 5월 가전악(假典樂), 1876년(고종 13) 7월 전악(典樂)이 되었고, 1877년과 1892년의 진찬(進饌)때에는 집사악사(執事樂師)로 활약하였다. 거문고의 명인 이수경(李壽卿)의 할아버지이고, 가곡(歌曲)의 명인 이병성(李炳星)의 고조부이다. 전공은 피리인데 이수경 외에이 집안은 한결같이 피리가 전공이었다. 세습적인 궁중악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