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정순공주(貞順公主)
  • 전주이씨(全州李氏),  출생~사망 : 1385 ~ 1460
조선 태종의 맏딸. 전주이씨(全州李氏) 로, 어머니는 원경왕후(元敬王后) 민씨(閔氏)이다.

1399년(정종 1) 영의정부사서원부원군(領議政府事西原府院君) 이거이(李居易)의 아들인 사헌부감찰 백강(伯剛)에게 출가하였다. 1400년(태종 즉위년) 11월 태종의 즉위와 함께 정순공주에 봉해지고, 이후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의 두터운 은총을 받았으나, 1451년(문종 1)과 1455년(세조 1)에 남편과 사위를 연이어 여의는 고통을 당하면서 쓸쓸한 만년을 보냈다. 슬하에 한산이씨 좌찬성(左贊成) 한산군(漢山君) 계린(季○)에게 출가한 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