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정현왕후(貞顯王后)
  • 파평윤씨(坡平尹氏),  출생~사망 : 1461 ~ 1530
조선 성종의 계비. 성은 윤씨(尹氏). 우의정 영원부원군(鈴原府院君) 호(濠)의 딸이다.

신창(新昌) 공아(公衙)에서 출생하여 1473년(성종 4) 대궐에 들어가 처음 숙의(淑儀)에 봉하여졌고, 1479년 6월 연산군의 생모인 왕비 윤씨가 폐위되자 이듬해 11월에 왕비로 봉하여졌다. 1497년(연산군 3)에 자순(慈順), 1504년에 화혜(和惠)라 존호되었다. 1530년(중종 25) 8월 경복궁에서 죽었으며, 1남1녀를 두었다. 휘호는 소의흠숙(昭懿欽淑), 시호는 정현(貞顯), 능호는 선릉(宣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