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민치구(閔致久)
  • 여흥민씨(驪興閔氏),  출생~사망 : 1795 ~ 1874
조선 후기의 문신.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단현(端顯)의 아들이며, 승호(升鎬)의 아버지이고,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장인이다. 고종의 외할아버지이다. 1863년(고종 즉위년) 공조참의가 되고, 1864년 공조판서에 특진하여, 이듬해 광주부유수(廣州府留守)가 되었다. 1867년 청주목사가 된 뒤 이듬해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 판돈령부사(判敦寧府事)를 역임한 뒤 1869년 다시 공조판서를 지내고, 판돈령부사로 죽었다. 영의정에 추증되고, 시호는 효헌(孝獻)이다.